[장인&달인]'마술 하나 보여줄까?' 악마 어릿광대 샤코
포모스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을 주제로 한 새 코너 '장인 & 달인'을 선보입니다. 사전을 찾아 보면 장인(匠人)은 심혈을 기울여 물건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예술가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뜻하고,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하여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을 달인(達人)이라 정의하고 있죠. LOL의 수 많은 챔피언 중 승률 1위나 다승 1위를 기록한 장인 혹은 달인 급의 플레이어들을 만나 게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팁과 노하우,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는 '장인 & 달인' 코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註 > .


무려 70승을 거두며 승률 랭킹 1위에 오른 장인.장인 & 달인의 여섯 번째 순서로는 시즌3의 첫 장인을 만났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접했다는 장인. 하지만 굉장히 손에 익지 않아 여러 챔피언을 하던 중, 레이팅을 올리기 위해 확실한 챔피언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장인을 2200으로 이끌어준 샤코였고, 어느덧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구간 랭킹 승률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샤코 뿐만 아니라 많은 정글 챔피언을 플레이하는 장인의 소환사 명은 'Wtc Chanel'이라고 합니다.
샤코로 플레이하며 다른 샤코 플레이어보다 패기만큼은 뒤처지지 않을 수 있다고 답한 장인. "상대의 정글을 말리면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샤코다"라며 샤코의 매력을 알려줬는데요. 또한 "샤코는 (뒤)통수의 제왕"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그럼 샤코의 달인 Wtc Chanel 님과의 만남,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샤코만의 매력에 푹 빠진 Wtc Chanel포모스(이하 포)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소개 좀 부탁 드릴게요~샤코(이하 샤)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정훈이고, 닉네임은 Wtc chanel입니다. 현재 Wtc라는 클랜을 운영 중이며, 나이는 21세입니다. 그리고 경기도에 사는 조금 특별한 재수생 입니다. 저 역시 앞선 소나의 장인님처럼 곧 군입대를 합니다. 촤하하하하하 ㅋㅋ.
포 : 어? 그 성대모사는 사회적으로 금기 아닌가요 ㅋㅋ. 그나저나 LOL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세요? 설마 친구분의 권유인가요?샤 : 음… 맞습니다. 처음 접한 계기는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딱 작년 이 맘 때쯤 시작했네요. 저는 게임을 처음 접하면 거부감이 조금 있어서 LOL을 키자마자 강제종료를 했던 게 기억 나요ㅋㅋ. 카오스 유저도 아니다 보니 AOS 장르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컸죠. 물론 친구의 권유로 계속 하긴 했지만요.
포 : 친구분이 아니었다면 이런 귀중한 시간이 없었겠네요~ 그런데 그 많고 많은 챔피언 중 어째서 샤코를 택했나요?샤 : 처음에는 샤코를 좋아 하지도 않았고, 눈 여겨 보지도 않았어요. 처음 정글 챔피언으로 택했던 것은 마스터이였고 정글실력을 올리면서 리신, 쉬바나, 자르반 4세, 쉔, 신짜오 등 이것저것 해보다가 자연스럽게 샤코도 하게 됐어요 ㅋㅋ. 그때 샤코와 리신을 하면서 깨달은 한 가지가 있었죠. 내가 적 정글의 버프몹과 카운터 정글로 혼란을 준다면 우리 팀이 자연스럽게 승리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일단 상대 정글이 말린다면 우리 라이너는 그만큼 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상대팀은 모든 라인이 말리기 시작하거든요 ㅋㅋ. 이것이 샤코의 장점이자 매력인 것 같네요.

달인이 뽑은 최고의 샤코 플레이어 '인섹' 최인석.포 : 시즌2에서는 샤코를 플레이 하지 않았는데 시즌3에 들어서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샤 : 시즌2에서는 샤코를 4판정도 했네요. 3승1패 ㅋㅋ. 이 시기에는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것저것 손대는 과정이었던 것 같네요. 그러면서 시즌3 프리시즌이 왔고, 레이팅이 초기화 되버렸어요. 근데 시즌2 플래티넘이라 제 점수대 배치에서는 다이아분들도 많았고 대혼란이 왔죠. 평소에 하던 정글로는 레이팅이 오르질 않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확실한 챔프가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샤코를 만났죠.
포 : 마치 첫 사랑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 샤코가 한때 정말 막강했던 정글 챔피언이었지만 한동안 '고인'의 반열에 올랐어요. 그리고 최근 들어 다시 떠오르는데 어떤 변화 때문에 그럴까요?샤 : 초반에 샤코가 상대팀을 귀찮게 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다 보니 밴을 많이 당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운영과 플레이에 능숙한 분들이 많았다는 거죠. 고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포 : 샤코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사랑이 뜨거워요. 그리고 그 못지 않게 프로게이머들 역시 샤코를 좋아하죠. 본인이 보기에는 어떤 프로게이머가 가장 샤코에 능한가요?샤 : 개인적으로 샤코를 가장 잘하는 프로게이머는 '인섹' 최인석 선수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인섹 선수가 솔로랭크 점수를 샤코로 많이 올렸다고 한 적도 있고, 프로 경기에서도 샤코를 사용할 정도의 자신감과 그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여줬거든요.
포 : 대단한 선수죠. 하지만 프로게이머 말고도 국내에는 샤코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는 유저들이 많아요. 자신과 그 사람들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샤 : 국내에 샤코 플레이로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하루에 수십 분씩 친구 추가 신청이 오던데요. 아마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한가지 뽑아서 이야기 해보자면 그분들과 저의 차이는 '패기의 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같은 팀의 샤코가 무서운 적절한 예.포 : 하지만 장인 코너의 주인공이 된 만큼 자신만의 팁을 좀 알려주세요~샤 : 음… 저만의 노하우는 '항상 뒤통수를 잘 노려라' 입니다 ㅋㅋ. 그리고 갱을 갔을 시, E스킬을 & #160; 먼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샤코라는 챔피언의 특성과 패시브 등을 잘 고려 해 봤을 때, 뒤에서 기습을 잘하면 생각보다 큰 딜링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디시브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완벽한 도주와 갱킹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선 필수죠.
포 : 아하, 무작정 스킬을 사용하기 보다 Q스킬로 진입을 해서 접근하는 게 우선이군요. 조금만 더 쉽게 풀어서 처음 하는 유저들이 지켜야 할 점도 알려주세요~샤 : 샤코는 카운터 정글의 대명사인만큼 정글 곳곳에 박스를 설치 후 시야 확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맵 리딩을 하면서 내가 갱을 가야 할 라인이 어디인지를 인지하고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움직여야 해요. 그러나 의미 없는 카운터 정글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초보자 입장에서 무리하게 카운터 정글을 시도하다 죽는 걸 많이 봤거든요 ㅋㅋ. '샤코가 상대 팀일 때보다 같은 편일 때가 더 무섭다'라는 말을 듣지 않게 주의하세요!
포 : 제가 바로 그 범주에 해당되겠네요. ㅠㅠ 무리한 카운터 정글을 시도하다 자주 말렸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샤 : 저 같은 경우에는 샤코로 말리기 시작한다면 카운터 정글은 아예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글 몹도 거의 사냥하지 않아요. 우리 라이너가 집으로 귀환했을 때 라인 커버를 하면서 경험치와 CS를 쌓고, 그걸 기반으로 성장을 합니다. 가끔 라이너들이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 편이 가장 좋다고 봐요.
포 : 그래도 카운터 정글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샤코잖아요. 효율적인 카운터 정글의 포인트는 뭘까요?샤 : 샤코만의 카운터 정글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글 버프몹 시간과 리젠 시간을 잘 알아둬야 해요. 그리고 상대 정글러의 갱 루트를 대충이라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글 구석구석에 와딩을 하는 것이죠. 무턱대고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장인이 사용 중인 룬!포 :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샤코의 장점이 곧 단점인 셈이네요? 샤코의 장단점을 간단히 요약해 볼까요?샤 : 샤코의 가장 큰 장점은 Q(속임수)라고 생각해요. 속임수를 이용한 갱킹력은 완벽한 도주와 백도어 그리고 갱킹에서도 엄청난 효율을 보이죠. 특히 초반에 들어가는 딜은 엄청나죠. 단점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한 타 기여도가 낮은 거겠죠. 종이 같은 몸 때문에 상대 쪽에서 집중 공격을 하면 그냥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탱키한 샤코로 가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물론 딜은 안 나오겠지만요.
포 : 상대 정글러가 샤코일 경우 다들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 와드 플레이를 하면서 샤코의 카운터 정글을 방지하기도 하구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샤코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샤 : 음 아무것도 할수 없다라… 글쎄요. 최대한 상대 정글러의 갱루트를 대충이라도 파악 후 소위 말하는 역갱킹을 노리는 게 있겠네요.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봐야겠죠 ㅋㅋ.
포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해요. '샤코만큼 아이템과 특성 그리고 룬이 유동적인 챔프는 없다'라고 말이죠. 장인의 특성과 룬을 한 번 살펴 볼까요?샤 : 제가 쓰는 룬은 공격력 15, 공속 5.7, 방어력 14 이렇게 써요. 마스터리는 공격에 21 유틸에 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마법 저항력을 쓰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실 것 같아요. 샤코는 속임수와 궁극기가 있기 때문에 AP 누커나 AP 딜러들에게 웬만해선 죽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마방을 쓰지 않고 방어는 초반 정글링을 위한 투자, 나머지는 올공격력에 투자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포 : 그렇다면 방금 말한 대로 아이템에 대한 혼란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샤 : 샤코 템트리가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많은 종류의 샤코들이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탱샤코, 딜샤코, 백도어용 샤코, 한타 지향형 샤코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어느 샤코를 가도 선 '리글의 랜턴'과 '기동력의 장화'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탱샤코와 한타 지향형 샤코가 비슷하고, 딜샤코와 백도어 샤코가 조금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탱샤코와 한타 지향형 샤코는 초반에 빠른 방어템이나 체력템을 가요. '워모그의 갑옷'이나 '얼어붙은 망치'를 먼저 가면서 '룬방벽'이나 '군단의 방패'를 선택해 팀 파이트에 기여하는 거죠.
딜샤코나 백도어 사코는 선 '유령무희'나 '스태틱의 단검'을 많이가죠. 기존의 라인 푸시력이 약한걸 보안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선 스태틱 후 '무한의 대검'이나 '피바라기'같은 극딜템을 간 후 두 개의 유령무희나 하나의 스태틱과 유령무희를 가고는 해요. 그럼 공격력과 공속 때문에 백도어에 엄청난 효과와 상대 원딜을 물때 순간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샤코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포 : 샤코 같은 경우는 밴을 당하는 경우가 태반이긴 하지만 자신의 실력 때문에 저격 밴을 당한 적이 있나요?샤 : 저격 당한 적은 없고, 가끔 솔로 랭크에서 '샤코 1위에요' 하고 나서 샤코를 픽한 적이 있었죠 & #160; 그런데 닷지가 되면서 다시 큐가 잡히면 상대편에서 샤코를 선밴 하는 경우는 있었어요ㅋㅋ. 뭐 샤코는 거의 항상 필밴이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아요 ㅋㅋ.
포 : 이름을 더 날리셔야겠네요! 이 스킨을 사용하는 샤코를 항상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애용하는 스킨도 한 번 공개해 주세요~샤 : 애용하는 스킨은 '모자장수 샤코'에요. 이번에 각시탈 샤코가 나왔는데 그것도 한 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모자장수 샤코 같은 경우는 다른 샤코에 비해 퀄리티가 좋아서 즐겨 사용해요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여담이지만 리신과 자르반 그리고 베인은 올스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포 : 앞선 질문에 대한 연장이겠지만 팀 게임이라 조합이 중요하잖아요. 샤코는 어떤 조합에 좋은 정글러인가요?샤 :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이 샤코를 플레이하실 때 킬을 많이 먹고 라이너들이 잘 성장했음에도 후반에 가서 한 타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패배하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샤코는 한 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챔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흔히들 그러잖아요. 후반 갈수록 '샤통기한', '샤필패'라고. 하지만 저는 샤코의 진정한 힘이 후반에 나온다고 생각해요. 빠른 기동성으로 백도어를 한다면 상대 쪽에서 한 두 명은 방어하기 위해 오기 마련이죠. 라인이 밀리고 타워가 파괴되는데 당연히 와서 막아야 하잖아요. 대신 이렇게 어그로를 끌 때, 우리 팀한테는 절대 선 이니시에이팅을 하지 말라고 당부해요. 4:5 싸움이기 때문이죠. 제가 백도어를 하게 되면 상대팀에서 저를 잡으러 올 것이고, 재빠르게 팀원들과 합류 하는 게 좋아요. 그 뒤 팀원들에게 이니시에이팅을 요구하고, 저를 잡으러 갔던 적들은 뒤늦게 참여하기 때문에 한 타를 이길 수 있게 됩니다. 특별한 조합이라기 보다 운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전에 상대편이 오는 예상경로에 와딩은 필수겠죠?

홀로 용을 잡는 연습부터!포 : 그렇군요. 어쩐지 상대 샤코를 잡으러 두 명이 갔는데 기동성이 좋아서 그런지 순식간에 5:3 구도를 만들더라구요. 혹시 다음 장인으로는 만나보고 싶은 챔피언이 있나요?샤 : 리신 장인의 인터뷰를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이라서요.
포 : 이왕이면 추천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농담입니다~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자신에게 샤코란 어떤 존재인가요?샤 : 저에게 샤코란 나와 함께 1500부터 2200까지 함께 해온 동반자 그리고 나만의 챔프입니다. & #160; LOL 실력의 성장 과정을 대변하는 모든 것이죠. 그리고 가장 자신 있는 챔피언이자 역전의 대명사인 챔피언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샤코와 함께 언제나 승리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포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샤코를 하거나 또 샤코에 대해 고민하는 유저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샤 : 샤코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정글 챔프라고 생각해요. 가끔 리신이 더 어렵다는 분들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리신이 더 쉽게 느껴져요 ㅋㅋ. 샤코에 대한 경험이 쌓이다 보면 다른 정글 챔프들은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마세요. 'Korea Secret Weapon'이라고 불리는 만큼, 한국 분들이 샤코를 많이 좋아하잖아요. 그러니 차근차근 노말 게임에서 연습을 하시면서 갈고 닦으면 어느 순간 자신감이 생기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다 보면 딱 그런 느낌이 드실 거에요. '아 이제 어느 정글이 와도 겁이 나지 않는다'라는 자신감정도? 제 경험담이기 때문에 ㅋㅋ. 어쨌든 계속 하시다 보면 샤코 특유의 갱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성공적인 갱킹을 이룰 때 마다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질문이나 물어보실 게 있다면 언제든지 친구신청을 해주세요. 아는 데까지 답변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샤코로 성공적인 갱을 이루고 나서 'Why so serious' 춤을 시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니면 '내가 보인다고? 지금은 어때?'를 외칠 수 있는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LOL에서 꼭 만나요.
포 : 재미있게 인터뷰를 해주신 Wtc Chanel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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