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엉덩이女, 둘레가 '243cm'

김효희 2013. 1.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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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이 해외토픽에 올랐다.

세계기록협회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미켈 루피넬리(39)가 키보다 긴 엉덩이 둘레 8피트(약 243cm)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켈의 허리 둘레는 40인치(약 101cm)로 엉덩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늘다. 그녀의 키는 5피트4인치(약 162cm), 체중은 420파운드(약 190kg)다.

슈퍼 S라인을 가진 미켈이 외출을 할 때면 사람들은 그녀를 쳐다보고 웃고 심지어 사진까지 찍어대지만, "독특한게 좋다"며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미켈은 주눅이 들지 않는다.

남편 레기 브룩과 사이에 첫 아이를 낳은 22살부터 살이 찌기 시작한 미켈은 아이를 낳을 때마다 체중이 늘었고 엉덩이는 자꾸만 커졌다. 미켈은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녀는 '건강상 문제가 없으니 살을 뺄 이유가 없다'며 "남자들은 마른 여자보다 모래시계 몸매를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하루 3천㎉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켈은 "왜 엉덩이로만 살이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킴 카다시안의 몇 년 후 모습같다' '걷기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건강해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스스로를 사랑한다니 보기 좋다' '이것은 자랑스러워할 일이 아니다' '정말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팔이 내 허벅지보다 두껍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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