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득녀 기쁨 맛봤다 "결혼 2년만에 얻은 딸 건강해"

박진영 기자 2013. 1.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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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득녀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득녀의 기쁨을 맛봤다.

KBS 관계자는 18일 티브이데일리에 "조수빈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2010년 1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동안 '영화가 좋다' '한밤의 문화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 김경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뉴스9' 앵커로 발탁돼 약 4년간 자리를 지켰으나 임신 등의 이유로 앵커자리에서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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