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런2' 출시하자마자 전세계 앱스토어 강타

[TV리포트=김용석 기자] 1억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세계에 달리기 게임 열풍을 일으켰던 '템플런(Temple Run)' 후속작이 출시됐다. 미국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이망기(Imangi) 스튜디오는 '템플런2'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템플런2'는 17일부터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차례로 공개됐다. 이게임은 공개되자 마자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반나절 만에 한국, 미국 등 70여개 국가의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템플런2'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다. 전작의 재미를 더욱 살리면서 게임성을 대폭 발전시켰다는 게 중론이다. 먼저 직선 형태였던 게임 바닥이 곡선으로 바뀌었다. 또 상하 높낮이 개념이 추가돼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 한 재미를 주는 것과 줄타기,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서 나오던 광산 레일 타기 등 새로운 액션이 추가된 점도 특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점 변화를 다양화 시키는 등 스펙타클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아울러 보석으로 세이브 포인트를 통해 죽은 부분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용자가 기본으로 선택하는 '가이' 캐릭터인 경우 장애물을 막을 수 잇는 쉴드 기술을 갖고 있다.
이처럼 게임성이 탄탄해 당분간 전세계 앱스토어 1위는 '템플런2'가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이 워낙 인기를 끈데다가 이번 후속작이 아이폰5에 최적화돼 있어 그래픽 퀄리티가 월등하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한편 '템플런2' 전세계 1위 기록은 일본 유저가 세운 9,998,830m이며 애플 게임센터 랭킹 등록에 참여한 유저는 258만명이다.
김용석 기자 ky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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