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윤이 노출하는 이유(인터뷰)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단아하기만 할 줄 알았던 아나운서들이 노출을 하고 있다.
아나운서들의 섹시 의상은 잊을만 하면 이슈선상에 떠오르며 화제를 낳는다. 박선영 정인영 양승은 박은경 이현주 김민지 등이 노출있는 의상을 입고 방송을 진행해 논란 아닌 논란을 빚었다. 이는 뉴스 등 보도 프로그램 자체의 이미지와 아나운서라는 직업 자체가 갖는 의미의 TPO(time:때, place:장소, occasion:상황)가 다소 맞지 않았기에 아쉽단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이 일부러 노출 의상을 택했다고는 볼 수 없다. 테이블 아래 숨은 하체라인 보다는 상체라인에 신경을 쓴 패션을 꾸리기 때문이다. 짧은 스커트로 인해 각선미가 훤히 보인다 하더라도 바스트 샷만 촬영할 경우엔 문제가 없기에 이같은 점을 간과하고 마는 실수가 범해진다.
이같은 노출 의상들과 전 아나운서 박지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미 아나운서 직을 그만둔 박지윤이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에겐 아나운서로 남아있는 그녀.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몇년 전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KBS에 사표를 제출, 방송인으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왔다.
기자와 만난 당시 박지윤은 케이블채널 QTV에서 방영했던 '다이아몬드걸' 시즌2 막바지 촬영 중이었다. 일반인 여성을 반짝 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걸로 변신시키는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와 걸맞게 박지윤은 멋진 차림을 하고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지윤은 조향기 강예빈 정주리 등과 함께 발견해낸 일반인 여성이 보다 멋진 메이크오버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이에 박지윤처럼 패널로 참석한 방송인들은 저마다 멘토적 요소를 가미, 저마다 가장 멋진 룩을 꾸리고 왔다.
박지윤은 이날 걸그룹 카라의 무대의상에서 힌트를 얻었다며 짧은 핫챈츠에 절개가 돋보이는 시스루 블라우스 위에 화이트 재킷을 걸쳤다. 특히 화이트 재킷을 벗은 뒤태 역시 시스루로 이뤄져 반전을 선사했다. 즉 제대로 섹시미가 가미된 의상이었던 것.
이에 대해 박지윤은 "(의상에 있어) 과감하게 시도를 많이 한다. 아나운서이다 보니 고정된 그런 이미지 같은 것이 있다. 또 프로그램 자체가 메이크오버가 주제인 만큼 도전을 해보자고 했다. 다른 패널 분들도 과감하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윤은 노출 의상을 입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냐고 묻자 "사실 노출하는 것은 나만 괜찮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선 아름다워야 한다. 지금까지는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노출 같은 것을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스스로 당당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느꼈다. 노출을 하다 보니까 더 익숙해지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노출의상의 활용도는 프로그램 의미와도 맞닿아 있었다. 박지윤은 "멘토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까 변신이 보장되는 원석 여성을 찾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얼마전 정말 평범했던 여성이 가장 많이 바뀌어서 1등을 했다. 변신의 폭이 클수록 그 변신이 즐거울 수 있다. 우리 아나운서들도 그런 의미에서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박지윤은 "여성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기대가 된다. 언제나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한다. 여자의 변신이기 때문에 감탄이 가능한 것 같다. 여성들은 누구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끌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존재다. 모든 여성들이 다이아몬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마무리했다.
최신애 yshnsa@ / 이지숙 jslee@
▶ 유명 방송인 10대 200명 성폭행, 심지어 방송국 스튜디오에서도 '경악' ▶ 유명女배우, 실종 1년만 목없는 시체발견 '친오빠가 토막살해?' ▶ 비 보직변경 신청 "전방으로 가고 싶다" ▶ 의사 여동생 성폭행사건 진실공방 "오빠 아이 낙태" 주장에 경찰은? ▶ '안녕' 출연자 "개쓰레기 연기하느라 힘들었다" 발언 후 "조작 아냐" 사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밀리' 민찬기 박지윤 007작전 방불케하는 비밀연애 돌입
- [포토엔]박지윤 '단아한 미모~'
- [포토엔]박지윤 '미니원피스로 뽐내는 각선미'
- 박지윤 "임신 중 30kg 쪘다.. 남편 최동석 멱살까지"
- 박지윤 폭풍식욕에 경악, 얼마나 먹길래
- 변요한, ♥티파니와 신혼인데 파격 삭발‥‘파문’ 크랭크인→내년 개봉
- 86세 전원주, 친아들보다 수양아들 ♥ “죽을 때까지 손잡고 갈 인생의 동반자”
- 한고은, 7년 백수 남편 ♥신영수 관리에 진심…살도 빼줬다 “무려 20kg 감량”
- 하늘의 기운 받은 이소나 “父, 일하면서 파킨슨 병 엄마 간병→내 뒷바라지”(아빠하고3)
- 신화 이민우, ♥이아미와 결혼식서 친양자와 딸과 퍼포먼스…조선희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