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박희본-최우식, 폭식 야동 끊기 작전에 '폭소'

고재완 2013. 1.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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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KBS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박희본과 최우식이 특이한 방식으로 폭식과 야동을 끊게돼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31일 방송한 '패밀리'에서는 남매 열희봉(박희본)과 열우봉(최우식)이 서로의 새해 계획을 달성하도록 돕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희봉은 연인 차지호(심지호)에게 선물 받은 원피스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우봉은 새해 계획으로 얼떨결에 이상한 제목의 야한 동영상들을 지우게 됐다.

하지만 희봉은 남아있는 음식들을 보고 이별파티라며 엄청나게 먹어댔고, 우봉은 마지막으로 야동을 한 번 더 감상했다. 그리고 나서도 미련이 남아 우봉은 외장하드에 몇 개의 야동을 따로 보관했고, 희봉은 하루 종일 굶었음에도 늘어난 체중에 또 폭식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우봉의 노트북에서 야동을 발견한 희봉은 모든 영상을 삭제해 우봉의 새해 계획을 달성시켰다. 이에 화가 난 우봉은 희봉이 보이기만 하면 무섭게 뒤를 쫓았고, 희봉은 그런 우봉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살이 빠져 지호가 선물한 원피스를 입을 수 있게 되며 보는 이들을 웃음케했다.

한편, 엄마 우신혜(황신혜)는 욱하지 않기, 할머니 나일란(선우용여)은 막말 않기, 우지윤(박지윤)은 책 가까이 하기, 다윤은 칭찬하기를 새해 계획으로 세우고 지키고자 노력하며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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