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루이스 맷 카펜터, 2루수 보직 변경

2012. 12.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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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맷 카펜터가 멀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2루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카펜터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7경기를 뛰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회를 얻기 시작한 신예다. 올해 114경기 출장해 타율 2할9푼4리 87안타 6홈런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줄곧 3루수로 뛰다가 메이저리그 승격 이후 1루수를 맡기도 하고 있다. 또한, 간간이 2루수로도 나가는 등 전천후 내야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펜터는 최근 오프시즌 동안 개인 훈련을 하면서 순발력을 키우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은 이에 대해 "카펜터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2루수로 보직을 변경하려 한다"고 전했다. 카펜터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출장했으나 마이너리그에도 잠시 내려가 지냈다.

세인트루이스의 2루수는 다니엘 데스칼소지만 올해 타율이 2할2푼7리에 그치는 등 타격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이 2할4푼5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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