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바지 찢어지는 대형사고 '너무 격렬했나'

김지영 기자 2012. 12.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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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바지

[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태민의 바지가 격렬한 안무에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샤이니는 28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KBS 가요대축제' 2부에 등장해 '셜록'을 열창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출중한 가창력의 샤이니에 팬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격렬한 몸동작의 장력을 이기지 못한 태민의 바지가 갑자기 찢어지면서 태민의 속옷이 다 드러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카메라는 멀리서 무대 전체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태민의 바지가 찢어지는 모습도 그대로 전파를 타고 말았다.

하지만 태민은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퇴장해 최고의 아이돌 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춤을 너무 열심히 춰서 그런거", "티는 많이 안 났어요", "태민 힘내요!",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무대였어요", "마지막 부분이라 천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요대축제| 샤이니|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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