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토끼' 정다정, "노로바이러스 걸렸어요"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유명 웹툰 '야매토끼'의 작가 정다정 씨가 '겨울철 식중독'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전했다.
정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엄마가 나를 살피더니 며칠 전 북북이가 걸렸던 '요로바이러스'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요도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 거야. 소변에 고름이 찬다네. 그나저나 이게 무슨 식중독이여...했더니 '노로바이러스'였다. 식중독 고치기 전에 귀 수술부터 해야겠다"며 농담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전했다.
해당 페이지를 본 누리꾼들도 "크리스마스 특집 노루바이러스 아니에요?", "아픈 와중에도 큰 웃음을 주시다니ㅋㅋ", "바이러스 이 녀석 작가님에게서 떨어져라" 등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는 6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심각한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달부터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늘기 시작해 한파가 시작된 이달 초, 급성 설사 질환의 90%를 차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검출률이 3.3배나 많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물을 끓여먹는 등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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