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문근영-신소율, 박시후 신상털기 돌입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과 신소율이 박시후의 신상털기에 돌입했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연출 조수원) 6회에서 최아정(신소율 분)은 친구 한세경(문근영 분)의 신분상승 욕망을 알고 도우미를 자처했다.
최아정은 한세경이 가지고 있는 서윤주(소이현 분)의 시크릿 노트를 보고 경악 "이게 뭐냐. 너 요즘 뭐하고 다니는 거냐"고 물었다. 한세경은 마지못해 "서윤주 거다"고 이실직고 했고 최아정은 "내가 요즘 너 이상하다고 했다. 타미홍(김지석 분)인지 뭔지 알아볼 때부터 이상했다"고 응수했다.
결국 한세경은 그동안의 일을 모두 털어놨고 최아정은 "그 결혼사진으로 서윤주랑 딜했다고? 그래서 서윤주처럼 살겠다고? 너 서윤주 같은 애들 욕했잖아. 경멸했잖아"라고 다그쳤다.
이에 한세경은 "척 했지. 그런 여자 아닌 척. 경멸하는 척. 나도 솔직해질 거다. 너처럼. 서윤주처럼"이라고 답했다. 최아정은 "너는 너답게 살아야지. 서윤주처럼 살아서 행복하겠니?"라고 지적했지만 한세경은 "그럼 이렇게 친구 집에 얹혀사는 건 행복할까?"라고 반문했다.
결국 최아정은 한세경의 속내를 파악, 도우미를 자처했다. 최아정은 "장띠엘샤(차승조/박시후 분) 회장단서는 나오는 게 없으니까 김비서를 파야겠다"고 추적하기 시작했고 회장 비서실에 김승조라는 비서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세경과 최아정은 동시에 차승조와 문비서(최성준 분)에게 사실을 추궁했고 이에 두 사람은 입을 맞춰 "사실 난 장띠엘샤 회장 카게무샤, 그림자 무사다. 회장님 개인소속이다"고 거짓말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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