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남편 공개 "5년동안 짝사랑해서 결혼 골인"
손효정 2012. 12. 7. 10:5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혜연의 훈남 남편 고영륜 씨가 공개 됐다.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김혜연의 집을 찾았다.
김혜연의 남편에게 아내의 첫인상을 물으니 "정말 오래되서 잊어 버렸다"며 "사귄 것도 아니고 반 짝사랑이었다. 한 5년을 바라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연도 "우리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동의했다.
이어 김혜연은 남편이 애정표현을 잘한다며 "뽀뽀도 잘하고 '사랑해'도 잘한다. '사랑해'하면 '나도'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말고 '사랑해'라고 말하라고 한다"고 자랑했다.
김혜연의 남편은 카메라 앞에서 보여달라고 하니까 부끄러워하다가 아내와 넷째의 볼에 가볍게 뽀뽀를 했다.
앞서도 김혜연은 스튜디오에서 "결혼 12년차인데 하도 보는 날이 없어 그런지 항상 신혼부부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MBC '기분좋은 날'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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