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야동 보려고 성인사이트 방문했다" 고백

뉴스엔 2012. 12. 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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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최근 성인 사이트에 방문했다?

배우 김아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 야한 동영상(야동)을 구하기 위해 성인 사이트에 접속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김아중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처음 다소 수위 높은 장면을 촬영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야한 영화를 보고 참고하고자 성인 사이트에 들어갔다고.

김아중은 "영상을 보려면 내 본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다 기재하고 가입을 해야 했다"며 "순간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면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알아보고 내가 야한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 것 같아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할 수 없이 영화 감독에게 갖고 있는 야한 영화가 있으면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영화 감독의 대답은 12월 6일 오후 11시15분 공개된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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