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근우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강제 뽀뽀했다"
여경진 기자 2012. 11. 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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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경진 인턴기자] 야구선수 정근우가 그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야구선수 김태균과 그의 절친 정근우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구선수 정근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는 물음에 "아내는 내가 속한 소속구단 단장 비서였기 때문에 공개연애가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된 구애애도 아내가 받아주지 않자 안타 두 번을 치면 지금의 아내가 뽀뽀를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를 쳤음에도 아내가 뽀뽀 해주지 않자 "강제뽀뽀를 해버렸다"고 말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신 5개월째에 부랴부랴 결혼식을 올리게 된 정근우는 아내에게 미처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정근우 선수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프로포즈를 못해줬는데, 지금까지 애 3명 낳고 힘들게 사는 것 알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남편이 될게"라고 말하며 언젠가 꼭 프로포즈를 할 것이라는 결심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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