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서 죽은 아이 담긴 가방 발견

2012. 11.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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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아이의 시신이 담긴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3시46분께 경남 창원시 동읍 죽동리 주남저수지 서문 입구에서 서모(20)씨가 낚시를 하던 중 검은색 가방이 물에 잠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서는 생후 30개월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가 죽은 채 지름 20㎝가량의 돌덩이 2개와 함께 들어있었다.

숨진 아이는 키 90㎝가량에 베이지색 남방, 흰색 바지, 녹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전국의 실종아동 데이터를 확인하고 아동보호시설을 상대로 아기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28일 오전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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