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PS파트너' 신소율, "베드신보다 감정신 힘들어"

극중 가장 수위높은 노출을 보인 배우 신소율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변성현 감독과 출연배우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참석했다.
배우 신소율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2년 '핫스타'로 떠올랐다. 신소율은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남자친구 현승을 '찌질남'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벤츠남'으로 갈아탄 영악한 현승의 전 여자친구 소연 역을 맡았다.
신소율은 '응답하라 1997'에서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현승과 7년 동안 연애를 하며 동거 생활을 하는 등 대담한 20대 여성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에 따라 신소율은 지성과의 베드신 등 수위가 높은 장면들을 촬영했다. 베드신에 대해 신소율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막상 촬영하고보니 베드신은 사실 어려운 장면이 아니었다"며 당시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소율은 "오히려 현승과 감정신을 촬영하는 부분이 더 어려웠다. 영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계속 머릿속에 남는 것은 노출 장면보다 '외로움'이 커졌다. 영화를 보니까 사랑을 하고 싶어졌다"며 영화를 본 생각을 밝혔다. 또한 신소율은 이성의 섹시함에 대해 "평소에 보던 모습과 다른 점을 봤을 때 섹시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나쁜 남자 같은 사람이 자상한 말을 해줬을 때나 착하게 생긴 남자가 담배를 폈을 때 느껴지는 퇴폐적인 모습에서 섹시함을 느낀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시들해진 연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발칙한 이벤트를 준비한 여자 '윤정'이 애인이 아닌 낯선 남자 '현승'에게 전화를 걸어버리면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연애담을 그린다.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 지성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김아중이 만나 기존의 이미지에서 파격 행보를 보이며 솔직담백한 젊은 세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19금 최강 정예군단'이라는 이름하에 배우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정수영, 문지윤, 김보미 등이 대담한 대사와 장면들을 펼쳐나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오는 12월 6일 개봉된다.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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