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송승환, 자기 안찾는 부모님에 시무룩 "다시갈래"

2012. 11.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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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송승환이 다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극중 안희명(송승환 분)이 며칠간의 방황을 끝내고 안희규(윤다훈 분)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옷가게에서 손님을 상대하고 있던 안희규는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낸 안희명에 기겁하며 "형 지금에서야 집에 돌아오면 어떻게 해"라고 버럭 소리쳤다. "걱정 많이 했냐"라고 머쓱해한 안희명은 "돈 없어 밥도 못 먹었으니 만원만 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체 얼마를 가지고 나갔기에 꼴이 이래요?"라고 화를 낸 안희규는 "엄마랑 아버지한테 우리가 형 지리산 갔다고 핑계대느라 얼마나 당황했는 줄 알아요?"라며 "어제 찾으셔가지고 갑자기 둘러대느라고 고생했어요"라고 그간 일을 설명했다.

"고작 어제서야 내가 없는 걸 아셨단 말이야?"라고 서운해 한 안희명은 "어차피 나란 존재는 중요하지도 않고 없어도 집이 잘 돌아가는 거였네"라며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그냥 다시 가버릴까?"라고 혼자 중얼거려 중년 우울증 초기 단계를 완벽하게 표했다.

한편 안소영(엄지원 분)은 아이에게 깨끗한 옷을 입히기 위해 베이비세탁기를 주문해 이지애(김해숙 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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