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POSCO가 협찬하는 '제36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강규암(충북 용화초5)·박준범(인천 연수중2) 학생이 글짓기 대상을, 황선우(대구 관남초4)·장동비(경기 서현중2) 학생이 만화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설득적․창의적 글쓰기,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다.
전체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과 만화 부문에서 초·중등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40명 등 총 212명이며 은상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2박3일의 창의력체험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미래교육환경'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서 글짓기부문은 강규암 학생의 '모두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박준범 학생의 '2032년 나의 중학교 2학년 학교생활'이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만화부문에서는 황선우 학생의 '따로 또 같이', 장동비 학생의 '홀로패드를 이용한 미래중학교 해부실습시간'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21일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ees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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