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인들의 축제, '던파페스티벌' 개최!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축제, '던전페스티벌'이 1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던파페스티벌'은 2007년 페스티벌을 첫 개최한 후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매 행사마다 수백명의 던파팬들이 운집하는 '던전앤파이터'의 축제다.

이번 '던파페스티벌'은 유저들의 입장을 두 번으로 나눠 오전 시간대인 1부와 오후 시간대인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0시부터 시작한 오전 1부에서는 수백명이 유저들이 오픈 시간전부터 운집한 가운데 차례대로 입장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던파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던전앤파이터 포토존과 입장 이벤트, 대기열 이벤트 등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질길수 있는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여귀검사존에서 여귀검사만의 특징일 느낄 수 있는 스텝퍼, 헤머 펀치, 아이템뽑기 등 체험존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여귀검사를 직접 사전에 플레이 해볼 수 있는 PC 체험존도 구성돼 먼저 유저들이 여귀검사를 플레이 해볼 수 잇는 자리도 따로 이어졌다.
행사는 '옹달' 장동민과 유상무의 진행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반부터 '던전앤파이터' 개그 콘서트와 11시 겨울 업데이트를 골자로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차례대로 이어졌다.
업데이트 소개 프리젠테이션에서 무대에 올라온 강재현 네오플 실장은 "이번 던파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 소식들과 여귀검사의 핵심 내용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유저들에게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여귀검사의 스토리, 전직 직업, 각성기 등의 내용이 소개 됐으며 곧이어 추가 겨울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됐다.
여귀검사는 오는 12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결투장 리뉴얼과, 신규 던전, 로그 리뉴얼과 12인 레이드가 도입된다.
이후 '던파페스티벌'은 F1 결투 천왕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대장전 4강전과 결승전 및 3,4위전이 현장에서 이어졌으며 에이핑크의 공연과 유저 감사패 증정을 끝으로 오전 정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김지만 기자 mani4949@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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