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착한남자' 종영 소감 "서은기로 지낸 시간 행복"
편집팀 2012. 11. 16. 19:43

문채원이 '착한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열연한 배우 문채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문채원은 "착한남자는 서은기를 보고 주저 없이 선택한 작품이였습니다. 진심으로 은기를 사랑했기에 지난 5개월동안 오로지 서은기로 지내려 했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밤을 새워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착한남자'는 후회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서은기의 상처, 아픔, 사랑을 제대로 잘 전달할 수 있길 바랐는데 은기에 대한 지지와 사랑이 담긴 많은 글들을 보며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남자' 최종회는 시청률 18.0%(AGB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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