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설집필남 나이가 고작 18세, 어머니는 충격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녕하세요' 야설집필남이 등장했다.
11월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야한 소설 집필에 빠진 고등학교 2학년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머니 김정원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야설집필남의 필명은 김우기였고 소설가가 꿈이었던 야설집필남은 친구들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야설을 쓰기 시작, 총 10편 이상의 야설을 써왔다. 현재 야설집필남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야설을 등재하고 있었다.
야설집필남은 "원래 판타지 소설로 시작했는데 원래 작가라는게 독자가 원하면 써야된다"고 야설을 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또 야설집필남은 여태까지 8명의 이성과 교제했으며 성경험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실제로 그가 쓴 야설 원본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수위가 심한 부분은 '삐' 처리 됐지만 그의 은유적 표현에 모두가 감탄했다. 방청객 150명을 압도하는 수준급 실력이었다.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의 걱정은 극에 달했다. 어머니는 "처음 아들의 야설을 봤을 때 손이 너무 떨려서 주저앉았다"며 "차마 못읽겠더라. 바로 혼내진 못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서 말을 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들의 야설이 방송에서 공개한 것보다 20배 정도 야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야설집필남은 "지금 이 시간도 경험이다. 이건 내 꿈을 그려나가는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꿈을 이해해줄 것을 요구했고 어머니는 "아들을 못믿는게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못믿는거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야설집필남)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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