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열정' 스모키화장 대변신, 이승철 "만능 엔터테이너 원치않아" 혹평(슈스케4)

유승우 '열정'이 유승우를 남자로 만들었다.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생방송 2라운드가 10월 19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생방송에서 TOP9은 각자의 라이벌을 지목하고 무대 위에서 대결을 펼쳤다.
그중 유승우는 김정환을 라이벌로 지목했으며 세븐의 '열정'을 선곡했다. 선곡 이유에 대해 유승우는 "처음에 세븐 선배님 보고 잘생긴 분이 퍼포먼스까지 멋져서 너무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 유승우는 앞선 김정환과의 라이벌 미션에 대해 "그때는 목상태가 안 좋아서 잘 못했는데 이번엔 정말 강렬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승우는 "지난 생방송에선 교복을 입고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승윤 선배님의 '본능적으로'와 전체적으로 마룬파이브의 느낌을 살려보려고 했다. 사나이 유승우의 '열정' 기대해달라"고 했다.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인트로에서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허밍으로 불렀다. 그러더니 곧장 무대 중간으로 나와 터프하면서로 록적인 보이스 컬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승우는 가죽 재킷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그간의 이미지를 단박에 깨뜨렸다. 이 모습에 심사위원 윤미래는 흐뭇한 미소를 띄었다.
이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원하지 않았다. 새로운 모습을 위해 도전했다고 하기엔 무리수가 있었다. 유승우 군이 잘하는 것이 훨씬 많은데 아쉬웠다"며 87점을 줬다. 윤미래는 "승우씨가 정말 미스터리인 것 같다. 어떻게 그런 표정이 나오는지 신기하다. 곡을 잘 소화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너무 귀여웠다"며 89점을 줬다.
끝으로 윤건은 "기타 없어도 잘한다. 보이스가 트렌디하다. 모던락과 소울에도 잘 맞는다. 기분 좋은 보이스다. 우울할 때 듣고 싶다. 나중에 곡 하나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칭찬하며 90점을 줬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는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안예슬 연규성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 등 TOP9이 생방송 3라운드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생방송 2라운드부터 10%씩 반영되는 사전온라인투표 결과는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고 사전온라인투표 외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가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사진=Mnet '슈퍼스타K4'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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