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여배우에서 다시 걸그룹으로.."나는 가수"(인터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여배우로 맹활약한 '국민첫사랑' 수지가 걸그룹으로 돌아왔다. 본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수지는 인터뷰 시작전 미쓰에이 신곡 '남자없이 잘살아'를 들려주며 안무까지 선보이는 등 한껏 신이 난 모습이었다.
수지는 "너무 기다려왔다. 두가지를 병행하다 보니까 한가지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가수인데 드라마 찍느라 연습을 못하고 레슨도 못 받는다는게 속상했다. 나는 이 시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웠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다시 내 본업인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너무 설레고 빨리 무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여배우로 활약했던 수지를 보는 멤버들의 생각은 어떨까. 미쓰에이 멤버들은 "여배우 수지라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수지 같다. 영화를 봐도 수지 같고 '빅'을 봐도 수지같다.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전혀 없다. 캐릭터가 수지와 비슷한 면들이 있다. 캐릭터를 자기껄로 잘 만들어서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렇게 걸그룹으로 돌아온 수지와 미쓰에이는 다섯번째 프로젝트 앨범 'Independent Women pt.Ⅲ'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여성상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남자없이 잘 살아'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열심히 일하고 당당히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모습과 마음이 담겨 있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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