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박지빈-최민준 동반탈락, 지나치게 배려하다 '함께 몰락'

이기은 기자 2012. 9.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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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최민준 동반탈락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이벌 데스 매치전의 세계는 냉혹했다. 박지용과 최민준, 두 팀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생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에서는 슈퍼위크에 진출해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통과한 참가자들이 라이벌 데스 매치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용과 최민준은 소울풀한 발라드를 선곡하며 연습에 돌입했다. 둘은 인간적이지만 지나치게 남을 배려하는 성격 탓에 연습부터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둘은 결국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이러한 성격 탓에 몰락의 길을 걷고 말았다. 최민준이 멘탈을 잃고 흔들리자, 박지용이 최민준에게 맞추고 지나치게 배려하다가 함게 무너져 버린 것.

심사위원들은 "박지용 씨, 지나치게 배려하다가 당신까지 무너졌다"며 "최민준 신경 쓰지 말고 가려면 혼자 갔어야 했다"라고 충고하며 두 사람 모두에게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는 로이킴-정준영의 심사보류와는 다소 상반된 결과로,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직감케 했다.

한편 슈퍼위크는 1차 ARS UCC 오디션, 2차 3차 지역 예선을 모두 통과한 130여 개 팀이 합숙 기간 동안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방송 무대에 오를 TOP10을 뽑는 자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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