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한효주, 살짝 엿보이는 청바지 모델같은 뒤태

[뉴스엔 글 하수정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한효주가 '광해'에서 단아한 중전으로 변신했다.
한효주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개봉 전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촬영 에피소드와 배우로서 가지는 이미지 변신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극 작품은 세 번째고 영화는 첫 사극이에요. 아무래도 현대극 같은 경우는 행동이나 말이 자유롭지만 사극은 절제 된 뭔가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면에서 현대극이 확실이 자유롭지만 사극도 나름대로 매력이 많아요. '광해'를 보고 주변 분들도 호평을 해주시고 작품이 잘 나왔다고 칭찬해주시니 기분이 좋아요. 배우는 출연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영화가 잘 나온 것 같아 제 마음도 뿌듯해요."
한효주는 영화에서 폭군 왕 광해와 왕 대역을 하는 천민 하선, 두 명의 왕이 사랑한 중전을 연기했다. 음모와 암투가 가득한 궁궐에서 웃음을 잃어버렸지만 점점 변해가는 남편 광해와는 달리 보이지 않는 위협 속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지녔다. 어느 날 병상에서 일어난 후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광해를 보며 조금씩 웃음을 되찾는 캐릭터다. 캐릭터 설명에 '웃음이 없는 중전'이란 문장이 있지만 이렇게 안 웃는 한효주는 처음이다. 밝고 유쾌한 면이 녹아 있던 이전 작품과 다른 점이다.
이병헌 류승룡 김인권 등 촬영장 홍일점이나 다름없었던 한효주는 감독을 비롯한 선배 연기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렇다고 촬영장이 마냥 즐겁진 않았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몰입 100% 촬영 현장과 연기력이라면 두 말하면 입아픈 선배들과 작업에 긴장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선배들을 지켜보면서 배운 점도 많다. 또 이병헌과의 합방신에서 터지는 웃음 때문에 NG를 내지 않으려 참느라 고생했다.
"이병헌 선배님, 류승룡 선배님, 김인권 선배님 등 그 분들 연기를 보는 것 자체가 정말 좋았고 배운 것도 많아요. 다들 얼마나 열정적인지 눈에 보일 정도였어요. 배우는 물론 스태프도 오로지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는 기운을 느꼈거든요. 이병헌 선배님과 합방신 촬영 할 때 재밌긴 진짜 재밌었어요. 다들 열심히 하는 상황에서 NG가 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아무리 웃겨도 참으려고 노력했거든요. 제가 웃지 않는 중전이니깐 감독님도 절대 웃음기가 있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대사를 하면 자꾸 목소리가 떨리더라고요.(웃음) 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관객분들도 진중할 줄 알았던 영화가 웃기니깐 거기에서 오는 반전 매력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봄의 왈츠'(2005) '일지매'(2008) '찬란한 유산'(2009) '동이'(2010) 등 밝고 착한 캐릭터가 대중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 있다. 순수함과 청순한 분위기가 풍기는 한효주의 외모가 작품 속 캐릭터와 만나면서 그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한 한효주는 벌써 배우생활 8년을 맞았다. '천상여자' '순수매력 결정체' '햇살같은 그녀' 등 여리고 청순한 이미지 쪽으로 몰려있는 부분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을까?
"솔직한 편이지만 말을 잘하는 건 아니에요. 털털한 면이 많죠. 차분하고 청순가련한 이미지는 제가 만든건 아니에요. 전 그냥 늘 있는 그대로거든요. 제가 가진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굳이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다들 좋게 봐주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줬는데 '지금 당장 깨고 연기변신을 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제 성격엔 분명 다른 면이 있어서 배우 생활을 하다보면 조금씩 자연스럽게 새로운 모습도 드러날 것 같아요."
하수정 hsjssu@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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