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LOL]아주부 프로스트, CLG.EU 상대로 '패패승승승' 완성!(5경기)
CLG.EU, 초반 라인전부터 크게 밀리며 한 타에서 거듭 패배
▶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서머 2012 결승전◆ 아주부 프로스트 3 vs 2 CLG.EU1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패 vs 승 CLG.EU

2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패 vs 승 CLG.EU3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vs 패 CLG.EU4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vs 패 CLG.EU5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vs 패 CLG.EU
홍민기에게 알리스타를 허용한다면?
아주부 프로스트가 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서머 2012 결승전 5경기에서 CLG.EU를 완벽히 압도하며 드디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퍼스트 블러드는 아주부 프로스트가 가져갔다. 상대의 레드 버프를 빼앗았던 장건웅이 퍼블을 가져갔지만 CLG.EU 또한 옐로피트가 1킬을 획득하며 동등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즈리얼을 똑같이 고른 바텀에서는 계속 신경전이 펼쳐졌고, 탑 라인에서는 이현우의 개입 하에 윅드의 말파이트가 데스를 기록했다.
이때 CLG.EU가 첫 드래곤 사냥에 나서자 이현우가 상대의 블루 버프를 빼앗았고, CLG.EU의 봇 듀오와 싸움이 벌어지자 궁극기로 합류해 더블 킬을 만들어냈다. 이어 미드 라인의 프로겐도 제압 당하며 분위기가 기울었고, 탑 라인의 박상면도 말파이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킬 스코어를 6:1까지 벌렸다.
전 라인이 밀리기 시작한 CLG.EU는 CS 숫자에서 크게 밀렸고, 탑 타워까지 잃으며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모든 면에서 유리해진 프로스트는 드래곤 앞에서 홍민기의 알리스타로 한 타를 열었다. 상대를 띄운 아주부 프로스트는 이즈리얼만이 잡히는 가운데 킬을 추가했다.
일부 챔피언이 라인을 정리하는 가운데 카서스를 앞세워 아주부 프로스트는 바론 사냥에 나섰다. 이를 확인한 CLG.EU가 싸움을 걸었지만 쉽지 않았다. CLG.EU에서 가장 잘 성장한 다이애나의 진입을 파악한 홍민기가 알리스타로 전장 진입을 방해했고, 체력이 바닥난 CLG.EU는 카서스의 궁극기에 쿼드라 킬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많은 골드를 획득한 정민성은 주요 아이템을 갖췄고, 정글러 이현우도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상대 정글러를 압도했다. 계속해서 바론을 노리던 아주부 프로스트는 다이애나를 물고 늘어진 홍민기로 인해 전장에서 우위를 점했고, 프로겐은 정민성의 궁극기에 죽음을 맞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홍민기의 활약은 전장을 지배했다. 귀환을 노리던 프로겐을 점멸까지 사용해 제압한 홍민기는 박상면이 다이애나를 끊어낼 시간을 벌었고, 완벽한 무빙으로 스킬과 CC기를 피하며 생존했다. 위험한 순간마다 적절히 백업을 온 아주부 프로스트는 아무도 끊기지 않은 채 상대를 제압했고, 박상면의 샤이 또한 살아 돌아갔다.
결국 아주부 프로스트가 에이스를 띄우며 CLG.EU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1, 2세트의 우세함을 이어가지 못한 CLG.EU는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고, 아주부 프로스트는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우여곡절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용산 | 조아라 기자 sseal@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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