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연기과외 이력 "수능점수 낮아도 어디든 합격, 진학률 100%"

하정우가 연기과외 선생님을 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9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연기 과외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하정우는 "달콤함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가정 부도를 통해 회색 시간을 보냈다. 내 20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다운 생활을 하지 못했다. 척박한 연습실 생활을 해나갔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입시연기 과외였다. 스파르타 식 과외를 시작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학생을 붙이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외선생으로 이름을 날려 화물 지프차를 샀었다. 학생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24시간 동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몸이 뻣뻣해 팔벌려 뛰기만 2시간을 시켰다. 연습실 숙식 혹은 차만 왔다갔다 하게끔 했다"며 스파르타 수업법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낮은 수능 점수라도 어디든 합격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출연해 그간 밝히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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