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cm 김연경 키 크는 비결 들어봤더니..
2012. 8. 30. 14:13

'배구 여제' 김연경이 키가 1m92까지 크게 된 비결을 공개했다. 비결은 콩나물이었다.
김연경은 30일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작은 신장에 대한 비화를 공개햇다. 이어 "1m63에서 1m65 정도였기 때문에 배구선수로는 작았고, 시합도 별로 뛰지 못하고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20cm가 자랐다"면서 "키가 큰 비결은 아무거나 잘 챙겨먹었고, 특히 콩나물을 먹었다고 해야 하나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연경은 또 중학교 때까지 키가 작아서 리시브 등 기본기를 위주로 연습을 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키도 컸고 리시브 기량까지 합쳐지면서 돋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