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종합)

전승현 2012. 8.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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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해남=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지역에서 24일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6분께 해남군 현산면 도로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도로 옆 배수로 부근 옹벽 형태의 구조물에 부딪혀 운전자 이모(43·여)씨 등 4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50분께 담양군 창평면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향 61km 지점에서 이모(51)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일행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몇 분 후 뒤이어 오던 김모(68)씨의 카렌스 승용차도 빗길에 미끄러져 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이어 같은 지점에서 고압가스 탱크로리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55분 담양군 수북면의 한 사거리에서는 김모(35)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신호등 조절기를 들이받기도 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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