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챔피언' 인종차별 논란.. 가사 '니가' 때문?

한국아이닷컴 이준환 인턴기자 2012. 8. 24. 13: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이의 '챔피언'의 가사가 인종차별 논란이 됐다.

싸이의 '챔피언'이란 곡은 2002년 발매된 3집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곡이다. 당시 월드컵과 시기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기도 했던 곡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싸이의 노래들이 화제가 되면서 '챔피언'이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영어권 누리꾼들은 싸이의 '챔피언'뮤직비디오에 댓글로 "인종차별인가"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이유는 '챔피언'의 가사 중 '니(네)가'라는 후렴구 때문.

발음상 'Nigga'로 들리는데 'nigga'라는 단어는 표준표기는 'Nigger'로 흑인을 최악으로 비하하는 말로서, 흑인 이외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금기어이다.

결국 이를 본 누리꾼들은 "흑인비하가 아닌 '너'(You are)라는 의미라는 댓글을 붙여 작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공연에 CF까지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이준환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