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1 분해해보니 '수리 쉬워졌네'
[쇼핑저널 버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내부 구조가 최근 해외 사이트 '아이픽스잇'을 통해 공개되었다.

갤럭시노트 10.1에는 납땜 없이 간단히 드라이버만으로 들어낼 수 있는 커넥터가 총 16개 쓰였는데 이는 각종 부품을 쉽게 들어내고 바로 수리할 수 있게 한 것이라는 것이 아이픽스잇의 분석이다.

뉴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 10.1에도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있다. 전체 무게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23%에 이를 정도다. 갤럭시노트 10.1에 쓰인 배터리 규격은 3.7인치 7000mAh이며 최대 8시간동안 쓸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자파를 차단해 오동작을 막는 실드(Shiled)다. 이 실드는 기판이나 칩 위에 떼기 힘든 형태로 붙여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갤럭시노트 10.1에 내장된 실드는 나사를 돌려 간단하게 풀어낼 수 있게 만들었다.

메인보드 크기는 배터리보다 더 작다. 갤럭시노트 10.1에 쓰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갤럭시S3 LTE에 쓰인 것과 같은 엑시노스 4412(1.2GHz 쿼드코어)이고 S펜 입력을 제어하기 위한 와콤 W8008칩, 터치스크린을 제어하기 위한 아트멜 mXT1664S 칩이 쓰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ifixit.com/Teardown/Samsung-Galaxy-Note-10-1-Teardown/10144/1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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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기자(mailto:bskwon@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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