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구자철, 영어공부 좀 해라"..트윗 배틀!

이슈팀 김우종 기자 2012. 8.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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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종기자]

(사진=기성용 트위터 캡쳐)

기 - "영어 공부 좀 더 해라"

구 - "여자들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줘"

'구기커플', 기성용(23,셀틱)과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트위터 배틀이 보는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구자철에게 "올 시즌 잘하자. 다치지말공 구글거림에 힘을보여줘^^ 그리고 너 항의 할때, 심판한테 와이?와이?와이? 영어공부 좀 더해라, 왜왜왜 이럼 심판이 할 말 없자너"라고 말하며 구자철의 짧은(?) 영어 실력을 디스했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구자철은 팀의 주장으로서 심판에게 여러 차례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글구글'이란 구자철의 평소 '오글거리는' 멘트와 말투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다.

이에 구자철이 "나 팔로잉이나 좀 해줘 영어 잘한다고 무시하지말고.. 여자들만 챙기지말구 나도 좀 챙겨줘. 앞으론 정신 잘 챙기구 !! 화이팅^^"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기성용은 또 구자철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김봉수 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미친 저사진 머냐ㅋㅋ"라고 말하자, 구자철은 지난 17일 기성용이 올린 '불타는 금요일' 사진에 대해 "아놔, 저거.. 저거 아니라니깐!! 참 센스가 없어도 너~~무없어"라고 말하며 기성용의 센스 없는(?) 패션스타일을 꼬집었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캡쳐)

한편, 이날 기성용은 구자철과 한혜진을 팔로잉했다. 이 둘의 트위터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둘의 우정이 너무 보기 좋네요", "기성용 선수가 구자철 선수를 드디어 팔로잉했네요", "구기 커플 귀여워요, 보기 좋아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은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기성용 편 > 에 출연해 구자철 선수와의 에피소드, 2012 런던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기커플', 기성용과 구자철의 2012 런던올림픽 경기 중 한 장면 ⓒ머니투데이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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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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