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도 청순해"..민효린, 인형 몸매 공개
2012. 7. 16. 16:48

[Dispatch=김수지기자] 민효린이 청순한 비키니룩을 선보였다.
민효린은 최근 패션지 '보그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섬에 표류한 소녀 콘셉트로 이뤄져 신비롭고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다. 에메랄드빛 바다 배경과 내츄럴한 스타일링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화보 속 민효린은 하얀색 비키니 상의에 니트로 짜인 레이스 홀터 톱을 매치했다. 덕분에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등라인과 탄탄한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투명한 피부도 청순미를 더했다.
내츄럴한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모래사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큰 조개를 들고 있는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몽환적인 표정 연기가 더해져 독특한 화보가 완성됐다. 비키니 화보 경험이 많아 능숙해보였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