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성화, SBS 택했다
[스포츠월드]

2012 런던올림픽 성화는 SBS를 택했다. 지난 7월11일 2012 런던올림픽 SBS 방송단의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방송사 사상 최초로 올림픽 성화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7월20일 영국 그레이브젠드에서 성화봉송을 하게되는 차범근 축구해설위원과 장재근 육상해설위원을 비롯한 해설위원들, 그리고 배기완 캐스터를 비롯한 SBS 캐스터와 MC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의 후반부에 이르러 지난 6월2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성화봉을 들고 뛰었던 강지원씨가 자신의 성화봉을 차범근 위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다.
강지원씨의 경우 차범근위원과 연기자 이승기 등과 함께 한국인으로는 몇 안 되는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선정됐다. 특히, 큰 병의 투병 끝에 이겨낸 그녀의 희망적인 메시지가 올림픽의 정신과 부합되었고,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중계'를 표방하는 SBS와도 잘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이번 SBS 올림픽방송단 발대식에 그녀가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던 것이다.
당시 성화봉을 건네받은 차범근 위원은 "성화 봉송을 하게 되고,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강씨는 지난 7월5일 광고주와 광고회사 관계자들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2012 SBS 런던올림픽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성화봉을 빌려주면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이를 추진한 SBS관계자는 "실제 올림픽 성화봉이 방송사의 발대식과 기자회견에 등장한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SBS가 최초로 기록될 것"이라며 "그동안 런던올림픽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기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왔는데, 올림픽채널답게 그 진가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SBS는 오는 7월2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펼쳐질 올림픽을 위해 각 부문 최고의 해설자와 캐스터를 대거 투입했다. 그리고 올림픽출전선수들의 인물다큐와 올림픽뉴스 버라이어티인 '런던와이드', '힐링캠프'의 런던판인 '런던캠프', 올림픽 특집 '런닝맨', 필승콘서트 'We are the Champions'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해 17일동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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