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QPR 등번호 어떻게 되나?..7번? 8번?

런던을 연고지로 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의 등번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9일(한국시각) QPR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계약기간 2년에 팀내 최고 수준의 대우다.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10일 "지성이의 등번호는 7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이 박지성의 등번호를 결정했다. 7번이라는 등번호는 박지성이 애착을 갖는 번호다.
에인트호벤 시절 7번을 달았기 때문. 그러나 일부 국내 언론에서는 박지성의 등번호를 8번으로 보도한 바 있다.
박지성은 이날 입단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Utd.를 떠난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 하지만 클럽의 미래를 봤을 때 충분히 도전할만한 과제가 되었기 때문에 QPR을 선택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마크 휴즈 감독은 박지성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차기 주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휴즈 감독은 "축구 선수 능력이나 인성으로나 모든 면에서 최고다. 그는 열정적이고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이적에 대해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나는 그가 원하는 만큼의 기회를 주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7시즌을 뛰면서 27골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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