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고소인 조사 위해 '경찰서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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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서초경찰서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7월 9일 오후 이미숙의 법무법인 로텍(담당변호사 김동국, 윤광기)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미숙이 7월 10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서초경찰서에 출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찰서 출두는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과 이상호, 유상우 기자를 상대로 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에 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조사다"고 전했다.
이미숙 측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훼손된 명예회복과 후배 연예인들을 위해 고소를 했으며, 피고소인 측은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숙 측은 여러 번의 공식 입장을 밝혀 강경하게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주)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월 29일 전 소속연예인 이미숙 송선미와 매니저 유장호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관한 손해배상 20억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이 확산됨에따라 이미숙의 출두는 피해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리자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양측의 주장이 극명하게 갈리며, 사건의 진위 여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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