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아빠는 집에서도 거짓 연기한다"

송승은 2012. 7. 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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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승은 기자] 배우 김응수 딸이 아빠의 연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내 생애 최고로 억울했던 일'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다.

김응수 딸 은서양은 녹화에서 "아빠가 드라마에서처럼 집에서도 연기를 해서 나를 억울하게 한다"고 밝혔다.

은서양은 "내가 아빠를 안아주려다 실수로 아빠 발을 찼는데 아빠가 정말 아픈 것처럼 연기해 엄마와 언니에게 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아빠에게 나랑 놀아주라고 하면 아빠는 컴퓨터 게임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엄마한테 게임했다고 혼나면 아빠는 내가 졸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듯 연기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은서양은 또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려하면 아빠가 외계인 소리를 내서 말할 틈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응수는 "은서가 늦둥이라 어리다보니 같이 노는 게 별로 재미없다. 놀리는 게 재미있다"며 웃었다.

사진=SBS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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