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vs LTE..'두개의 갤럭시S3' 어떻게 다른가

윤종성 2012. 6. 25. 1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램·내장메모리 용량, DMB 지원 등 차이
LTE모델 사양 더 좋지만 두껍고 무거워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삼성전자(005930)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 갤럭시S3의 월드 투어 행사`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갤럭시S3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출시되는 건 갤럭시S3의 3G 모델에 한해서다. 갤럭시S3의 LTE모델은 다음달 중 국내에 출시된다. 3G모델과 LTE모델은 출시 날짜 뿐 아니라 스펙에서도 차이가 난다. 전반적으로 하드웨어적으로는 LTE모델이 더 낫다는 평이다.

우선 눈에 띄는 건 3G모델이 1기가바이트(GB) 램(RAM)이 탑재된 반면, LTE모델의 경우 2GB 램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그간의 모델은 1GB 램을 썼다.

램은 앱이 돌아갈 때 필요한 가상의 메모리 공간이다. 다양한 도구를 올려놓을 수 있는 책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책상이 넓을수록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

2GB 램을 탑재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시스템 안정성이 좋다는 게 삼성측 설명이다. 이미 LG전자가 옵티머스LTE2에 2기가바이트 램을 선보인 바 있다.

내장메모리 역시 LTE모델이 32GB로, 3G모델(16GB)의 두 배다. LTE모델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인 챗온이 기본 탑재됐다. 또 국내 LTE모델은 3G모델에는 없는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도 지원한다.

이런 차이 때문에 LTE모델이 3G모델에 비해 다소 두껍고 무겁다. LTE모델의 경우 9.0㎜ 두께에 무게는 138.5g인 반면, 3G모델은 8.6㎜, 133g이다. 3G모델이 LTE모델에 비해 0.4mm 더 얇고, 5.5g 가볍다.

하지만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점, 삼성이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 쿼드코어 AP가 채용된 점, 800만화소 카메라, 2100mAh의 배터리 용량 등의 스펙은 두 모델이 모두 같다. 색상은 3G모델과 LTE모델 모두 마블 화이트와 페블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3G모델 6월 출시, LTE모델 7월 출시를 위해 준비해 왔다. 특히 LTE 휴대폰으로는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갤럭시S3 LTE모델`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LTE모델을 7월 중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3의 3G모델은 SK텔레콤에서만 출시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증권거래, 내 손안의 금융시장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0'▶ 증권전문가방송 ' 이데일리 ON', 고객상담센터 1666-2200 | 종목진단/추천 신규오픈<ⓒ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