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리 광고논란 "날은 더운데 남친은 차가 없네" 비난 빗발

장민석 뉴스팀 2012. 6. 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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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민석 기자]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광고 문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5일 트위터 등 SNS에는 한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하늘보리' 광고가 올라왔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버스 정류장에 붙은 이 광고는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자친구는 차가 없네'라는 카피를 포함하고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봉이냐" "하늘보리 광고 누가 만들었어" "이런 속물 광고가 자꾸 나오니 여자들이 속물이 되는 것"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커지자 웅진식품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하늘보리 옥외광고물 '차'는 자동차가 아니라 차 음료인 '하늘보리'를 지칭한 것"이라며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본의 아니게 불쾌감을 드리게 돼 해당 광고는 금일중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웅진식품 페이스북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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