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뇌제 윤용태, 뛰어난 전투력 앞세워 경기 마무리(후반2세트)

2012. 6.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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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5병영 해병 찌르기 실패 이후 역습에 무너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1R 3주차 2경기◆ 웅진 2 vs 0 CJ전반전 웅진 2 vs 1 CJ

1세트 네오일렉트릭써킷 김유진 패(프, 11시) vs 김정우 승(저, 1시)2세트 신저격능선 김민철 승(저, 1시) vs 김준호 패(저, 5시)3세트 네오제이드 신재욱 승(프, 5시) vs 이경민 패(프, 7시)후반전 웅진 2 vs 0 CJ1세트 WCS안티가조선소 이재호 승(테, 8시) vs 조병세 패(테, 2시)2세트 WCS구름왕국 윤용태 승(프, 7시) vs 장윤철 패(테, 1시)3세트 WCS묻혀진계곡 김명운(저) vs 신동원(저) - 출전 예정

스타2에서도 '전투의 신' 모드는 계속된다!

'뇌제' 윤용태(웅진)가 2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2경기 후반 2세트에서 테란으로 종족을 변경한 장윤철(CJ)에게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윤용태는 1관문 인공제어소, 장윤철은 1병영 더블 사령부 빌드로 출발했다. 광전사-추적자를 데리고 찌르기를 시도했던 윤용태는 5병영에서 해병만 생산한 장윤철의 수비에 막혀 별다른 이득을 챙기지 못했고, 오히려 광전사를 내주고 말았다.

로봇공학 시설을 완성한 뒤 관문 수를 늘리며 파수기를 추가 중이던 윤용태는 갑작스러운 해병 러시에 주춤했지만 이내 상대를 몰아내는데 성공했고, 5병영 해병 러시로 위협을 가한 장윤철은 군수공장-우주공항을 추가 건설해 병력 구성의 다양화를 꾀했다.

그러나 거신을 확보한 뒤 공격에 나선 윤용태는 바이킹-해병-불곰 조합으로 버티던 장윤철의 앞마당까지 큰 피해 없이 입성했고, 효과적인 역장 활용과 병력 운용으로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동 경로마다 수정탑까지 이어 지으며 추가 병력 수급에도 힘을 기울인 윤용태는 거신을 지켜내며 교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고, 결국 앞마당을 장악 당한 장윤철은 패배를 선언했다.

이혜린 기자 rynn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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