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골프 전도사 될래요" 저자 사인회 가진 '골프방송의 송해' 정아름 씨

'더골프쇼 2012' 마지막날인 28일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골프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정아름 씨(31·사진)가 최근에 출간한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비타북스)'를 들고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10분도 안돼 준비해온 책이 모두 동날 정도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스포테이너'로 자신을 소개한 그는 "골프와 피트니스, 다이어트 등을 결합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SBS골프채널의 고교동창골프최강전을 4년째 진행하는 등 10년 넘게 골프 MC를 도맡아온 그는 '삼촌 팬들' 사이에 '골프방송의 송해'로 불린다. 정아름은 방송을 통해 다양한 중년층을 접하면서 "스윙이나 스코어보다 골프를 오래도록 즐기는 게 최고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프로골퍼 및 트레이너 자격증을 갖춘 그는 '힐링골프'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라운드 전 몸을 풀 때는 몸을 늘리는 식의 정적인 스트레칭보다 리드미컬한 동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라운드 중에는 수분과 바나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고 끝나면 밥이나 국수 같은 탄수화물 대신 고기, 생선 같은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단 맥주나 음료는 식사하고 1시간 뒤에 마시는 것이 좋다."
그는 고교와 대학시절 현재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나 김주연 등과 함께 선수생활을 했다. 당시 3언더파 69타의 베스트 스코어를 갖고 있던 그는 "요즘은 잘 치면 70타대, 못치면 80타대 실력"이라고 했다. "남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골프나 피트니스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대니얼 헤니 같은 분 없나요"하고 웃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돈방석' 유명연예인 어머니, 생활보호대상자 '발칵'
[ 한국경제 구독신청] [ 온라인 기사구매] [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