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한국 지원국 추가 확인..63개국

2012. 5. 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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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한 국가가 그동안 알려진 41개국보다 많은 63개 나라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전 세계 독립국 가운데 68% 정도가 우리를 도운 셈입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에 우리나라는 수도 서울을 사흘 만에 내주는 등 후퇴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열세는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이 발 벗고 나서면서 역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에 병력을 보내거나 물자를 지원한 겁니다.

이렇게 우리를 도왔던 나라는 그동안 41개국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국방부가 최근 2년 동안 조사를 해봤더니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한 국가가 더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김관진, 국방부 장관]

"우리는 6·25 전쟁과 전후 복구기간에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들의 현황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포럼을 갖고 있습니다."

참전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 39개국, 지원의사 표명 3개국 등 모두 63개 나라가 우리를 도왔습니다.

비밀이 해제된 미국의 자료 등을 조사한 결과 칠레와 이집트, 레바논, 베트남 등 22개 나라의 지원 사실이 추가로 파악된 겁니다.

당시 전 세계 독립국 93개 나라 가운데 68% 정도가 우리 편에 선 셈입니다.

특히, 헝가리, 모나코, 스위스 등 당시 유엔 비회원국 가운데 상당수 나라도 구호와 재건에 동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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