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스타2 병행 프로리그 방식 공개

<아이뉴스24>
[허준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리그 방식이 공개됐다. 경기를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눠 전반전은 스타크래프트1으로 후반전은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를 병행하는 프로리그 방식이 최초로 공개됐다.
SK플래닛 스타크라프트 프로리그 시즌2에는 총 8개 프로게임단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5주간 84경기를 진행한다. 개막전은 오는 20일 12시부터 4경기가 연달아 열려 전 게임단이 총출동한다.
경기 방식은 기본적으로 7세트 방식이지만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뉜다. 전반전인 1세트부터 3세트까지는 스타크래프트1으로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후반전은 4세트부터 6세트까지로 3선 2선승제로 열린다.
전반전과 후반전 승리팀이 나뉠 경우 7세트인 에이스결정전이 열린다. 에이스결정전은 스타크래프트2로 치러진다.
한 선수가 스타크래프트1과 스타크래프트2에 모두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전담 선수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일 종목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생겼다. 예를 들어 이영호 선수가 개막전에 스타크래프트1으로 출전했으면 다음 경기에는 스타크래프트2로만 출전할 수 있다.
에이스결정전 규정도 바뀐다. 에이스결정전은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며 1세트부터 6세트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전반전과 후반전이 2대0으로 끝날 경우 3세트와 6세트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선수가 공개되며 이 선수들도 에이스결정전 출전 자격을 얻게된다.
프로리그 시즌2에 쓰일 공식맵도 공개됐다. 스타크래프트1 공식맵은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일렉트릭서킷, 네오제이드, 신저격능선으로 결정됐다. 스타크래프트2 공식맵으로는 안티가조선소, 묻혀진계곡, 구름왕국, 오하나가 쓰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병행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한 끝에 경기 방식을 결정했다"며 "다소 복잡할 수 있는 룰이지만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차기시즌까지 고려하기 위해 이번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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