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화보 충격 산타페' 日여배우 미야자와리에 결혼 3년만 이혼

일본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가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5월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야자와 리에(39)는 프로 서퍼 출신 사업가 남편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남편과 미야자와 리에는 2007년 알게 돼 임신 6개월이었던 2009년 2월 속도위반 결혼을 발표했다.
미야자와 리에는 지난해 사극 드라마, 올해 연극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으며 남편은 하와이를 거점으로 사업에 매진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가 멀어지면서 미야자와 리에 측에서 먼저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며 톱 자리에 올라있던 미야자와 리에는 1991년 18세 나이로 발간한 누드집 '산타페'가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관심을 모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1992년 일본 스모계 최고 스타 다카노 하나와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으면서 그 충격으로 인해 거식증을 앓았으며 자살 시도까지 하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았다. (사진=영화 '토니 타키타니' 스틸컷)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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