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문지애결혼식 하객 MBC 아나운서 총출동 '행복하세요'

문지애결혼식에 아나운서 하객이 총출동했다.
MBC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5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전종환 문지애결혼식 하객으로는 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혁, 신동호, 이재용, 허일후, 김완태, 최현정, 손정은, 양승은, 유혜영, 이진 아나운서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사회 역시 아나운서국 동료인 김정근 아나운서와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주는 특별한 순서를 마련,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추억을 회상하고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환 문지애 커플은 손석희 신현숙 커플 이후 25년만에 탄생하는 MBC 아나운서 부부다. MBC 아나운서국 1년차 선후배인 두 사람은 4년간 비밀연애 끝에 지난해 열애 사실과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전종환 기자는 문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배려와 미래를 생각해 기자로 직종을 변경하기도 했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이민지 oing@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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