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개나 소나 목사시켜주니"..기독교에 일침
시사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한국 기독교계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한국 기독교의 문제는 개나 소나 목사를 시켜주는데 있다"며 날을 세웠다.
"하다못해 인간의 신체를 고치는 의사도 예과, 본과에 레지던트 몇 년을 해야 자격증을 주는데 인간의 영혼을 돌보는 이들에게 기초적 교양도 확인하지 않고 자격증을 남발하는데 문제가 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진 교수는 성격을 지식으로 읽지 말고 마음으로 읽으라는 한 기독교 네티즌의 반박에 "넋 놓고 수준미달 목사들의 헛소리나 믿지 말고 동성애에 대한 증오를 버리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지난 2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레이디 가가 콘서트, 청소년 유해판정 적절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진 교수는 함께 출연한 윤정훈 목사와 방송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윤 목사가 "레이디 가가의 노래가사에는 반성경적 내용이 담겼고 구약성격에는 동성애자를 죽이라고 나와 있다"고 주장하자 진 교수는 "그럼 성경 말씀대로 그대로 돌로 쳐죽이라"고 비꼰 바 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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