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똥녀' 지하철 XX녀 종결자 '사람들 보는 앞에서 싸놓고 도망가'

2012. 4. 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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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지하철 00녀 시리즈의 종결자가 등장했다. 전동차 안에서 대변을 보고 도망간 '분당선 똥녀'가 네티즌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4월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으로 분당선 지하철 내 전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동차 한 가운데 대변이 놓여져있고 그 위를 휴지로 덮어놨다. 또한 전동차 한쪽으로는 소변이 흐르는 광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게시자는 "분당선에서 똥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였다.

당시 목격담에 의하면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볼일을 보았고 그대로 도망갔다는 것이다. SNS에서는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를 내리고 똥싸는 여자를 봤다"며 조작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증언했다.

하지만 사진에는 변이 그대로 있지만 같은 칸에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저정도의 양이면 냄새가 고약할 수 있기 때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지하철에서 별일이 다 있네", "분당선 타기 싫어진다. 뭐 저런게 다 있냐", "분당선은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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