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통계①]평균 초혼연령 남31.9세 女29.1세

박주연 2012. 4.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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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지난해 기준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1.9세, 여성 29.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혼인·이혼통계'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초혼연령은 2010년보다 0.1세, 여성의 초혼연령은 0.2세 각각 상승했다.

남성의 주 결혼연령층은 30대 초반(30~34세, 전체의 37.5%)이었으며, 여성은 20대 후반(25~29세, 43.1%)이었다.

지난해 전체 결혼건수는 32만 9100건으로 전년보다 3000건(0.9%) 늘었다.

인구 1000명당 결혼건수를 말하는 '조(粗)혼인율' 역시 6.6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증가했다.

외국인과의 결혼은 2만9700건으로 전년보다 4500건 줄어들었다. 전체 결혼 중 외국인과의 결혼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9.0%로, 전년 (10.5%) 보다 1.5%포인트 줄었다.

이혼건수는 11만 4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2.2%)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粗)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15세 이상 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를 뜻하는 '유배우이혼율'은 4.7건이었다. 부부 1000쌍당 9.4쌍이 이혼했다는 뜻으로, 이는 2001년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1만1500건으로 전년보다 400건 늘었다. 외국인과의 이혼이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1%로 전년(9.5%) 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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