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학생 혼낸 교사, 오토바이 퍽치기 당해

2012. 4.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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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들에게 훈계했던 서울의 A여고 B체육교사가 달려오는 오토바이에게 퍽치기를 당했다.

 지난 8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안양평촌 근처를 걷던 B교사는 뒤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에서 누군가 때린 벽돌에 맞고 쓰러졌다고 조선일보가 10일 보도했다.

 피를 흘리며 길에 누워있던 B교사는 병원에서 10바늘을 꿰메야 했다.

 B교사는 2주 전 인근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던 학생들을 훈계한 적이 있는데 그 학생들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했다.

 2주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들을 발견한 그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담배를 피지 마라"고 충고했다.

 이에 학생들이 "누군데 나서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욕을 하자 B교사는 학생들을 세워놓고 뺨을 한 대씩 때렸다.

 B교사는 "벽돌로 머리를 친 사람이 학생들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불량학생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못하고 즉시 꾸짖는 성격이라는 그는 당시 충격으로 인해 아직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여고 교장은 "학교 내 폭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어이없는 폭행을 당했다"며 "훈계한 교사가 벽돌로 맞는다면 소신껏 학생을 지도할 수 있겠느냐"고 우려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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