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아빠 원망 "10억 준다더니 결국 거짓말"

박지련 기자 2012. 4. 6. 14: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 친부와 있었던 아픈 기억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김부선이 출연해 그녀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 아이를 낳다 죽을 수 있는 상황에도 딸 이미소를 낳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만큼 아이 아빠를 사랑했던 것. 하지만 딸의 친부는 김부선을 버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에 당시 영화 '애마부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던 김부선은 미혼모로 낙인 찍히며 순식간에 전락했다. 김부선으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딸의 친부는 이외에도 상처를 더 입혔다. 딸과 김부선 앞에 나타나 또 한번의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것이다.

김부선은 "딸이 고1때 친부가 나타났다. 당시 나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왔을 때처럼 혼자 초라하게 분식집 장사를 하고 있었다"며 "그 사람은 이미 재혼을 한 상태였고 딸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 사람이 나에게 '왜 창피하게 이런 장사를 하느냐. 집안 망신 시키냐"고 말했다. 위자료로 한 10억원 줄테니까 장사하지 말라고 했다"며 뒤이어 당시를 고백했다.

또한 "그 사람이 딸은 앞으로 내가 최고의 교육을 시켜줄 테니까 나보고 좋은 남자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라고 했다"며 "시댁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그 사람의 그럴 듯한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아이 또한 새로운 꿈에 부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다시 상처받았다. 딸의 친부는 사업의 부도로 또 다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것이다.

그녀는 "그 사람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결국은 거짓말이었다. 신문을 보니 사업이 부도나 도망을 갔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우롱만 당하고 마음이 아프고 부끄러웠다. 기대라도 하지 말걸 그랬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영화 '애마부인'으로 연예계를 데뷔하며 느꼈던 두려움과 긴장감을 고백했다.

이어 신경안정제가 환각제로 잘못 공개되며 겪었던 아찔한 순간들도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부선| 여유만만| 이미소 아빠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코어 김광수 공식발표 '티아라 9인조 개편 및 과감한 멤버교체 예고'

"샤이니, 어디까지 가나보자"

유다인, '보통의 연애' DVD제작 "천명 이상이 신청 했대요" [인터뷰ⓛ]

박유천-엄태웅의 역습, 이승기씨 바짝 긴장하세요

유다인 "'시체돌' 우선호 감독 믿음 덕에 출연하게 돼" [인터뷰]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