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정재영과 닮은꼴? "알면 화낸다"

서승미 기자 2012. 4. 2. 1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배우 박희순이 정재영과 닮은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는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으로 돌아온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배우 정재영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냐"는 질문에 "나보다 훨씬 잘 생겼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박희순은 "정재영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영화를 해서 그렇게 봐 주시는 것 같다"며 "내가 영화 '맨발의 꿈'을 할 때 정재영은 '글러브'를 찍었다"며 "둘 다 스포츠 영화였는데 박희순은 계속 스포츠 영화만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아나운서가 "본인도 닮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박희순은 "정재영씨가 들으면 화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을 가진 '간기남'은 간통에 트라우마를 간직한 형사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간통을 바라보는 시각과 아찔한 일탈을 꿈꾸는 한 남자의 숨겨진 본능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간기남| 박희순| 정재영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자두, 4년 공백 딛고 컴백 "세상이 변하니 김밥도 자두도 변했죠" [인터뷰①]

정준하 기자회견, "결혼식 박명수 축가 일언지하에 거절"

국민 개그쇼 된 '코빅2'가 남긴 것들 [종영]

오정연 공식입장, "이혼에 따른 소송, 걸지도 않았도 걸 계획도 없다"

가요계가 더 놀란 버스커버스커 열풍, "이 정도일 줄 몰랐다"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